한국에서 문인 피천득의 위치는 여러모로 독특하다. 우선 그는 작가이기 이전에 대학교수요 영문학자이다. 그가 남긴 작품의 분량은 아주 적다. 97세라는 그의 긴 생애 (1910-2007)를 통하여 그는 수필집 한권과 시집 한권을 남겼을 뿐이다. 그는 국내의 어떤 문인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거나 관계를 맺지도 않았다. 단체를 만들지도 않았다. 그는 항상 독립적이었고 혼자였다. 그러나 그는 한국에서 다량의 작품을 쓴 국내의 어떤 직업적인 작가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문인으로서 명성을 얻었고 또 누렸다. 흔치않은 일이다.수필가로서…
세종대학교 [구: 수도사대] 영문학과 교수 영문학과 1975년 ~ 1979년
서강 대학교, 영문학 박사 논문제목 : The Comic Vision in Paradise Lost
미국 Villanova 대학교 대학원 영문과 졸업 (文學碩士)
서울사범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
서울사대부고 졸업
양평중학교 졸업
양평초등학교 졸업
테니스 시선 : 부서져라, 부서져라, 파도여 - 혜원출판사 | 1983년 07월 01일
롱펠로 시선 - 혜원출판사 | 1987 - Henry Wadsworth Longfellow의 시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