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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욱 님의 방문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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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연락도 드리지 못했는데 야속하게도 스승의 날이 먼저 와 버렸네요.

교수님의 은혜가 한이 없는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항상 교수님을 생각하면서도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구요. 작업하시던 에세이집 마무리되어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곧 멋진 에세이집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이아가라와 만년필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나이아가라의 전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테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는 방문자들에게 젊음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이아 가라!"라고 외치면서 나이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 

그리고 교수님께서 굵은 만년필로 힘차게 싸인을 몇 차례 해주신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110] 2009/05/15 IP Address : 211.35.128.42

댓글목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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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국님의 댓글

이창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재욱 교수;
소식은 항상 듣고 있지만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만나니 새롭게 느껴지네. 나의 네번째 수필집에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고. 항상 나의 글을 읽고 한 마디 해주는 추교수에게 감사. 많은 이야기는 금요일 만나서 하자구.
그럼,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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