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래 님의 방문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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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세월이 너무 흘러 저를 기억하실런지요? 전 영문학과 85학번 노경래입니다.
학부시절 영교과에서 교수님 수업을 들었었지요. 지금도 명쾌하게 강의하시던 교수님 모습이 눈에 선하답니다.
교수님 질문에 답을 하면 별을 달아 주셨지요. 교수님 수업을 인연으로 전 영교과 출신 여학생과 한 집에서 살고 있답니다.
은퇴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교수님,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노경래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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