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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일 님의 방문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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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부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3,465회 작성일 21-0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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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외출에서 돌아오던중 우편함에서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문학 사냥꾼들" 얼핏보면 마냥 딱딱한것 같은 내용이 아닐까 했지만
이교수님의 아기자기한 표현의 사연들이 내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할 만큼 몸이 아파 괴로워 하면서도 2회를 구독한 책이 이 "문학 사냥꾼"책이 였습니다.
이교수님의 독특한 방식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그리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그 어느 장편소설보다도 더 흥미롭고 마치 맛있는 음식을 만들듯 재료가 있으면 거침없이 맛깔스럽고 훌륭한 음식을 먹이는 요리사처럼 특히 이 책 13장에 "말로우의 피살과사건현장의 여인"은 완전 추리소설의 실마리였듯이 하나하나의 내용이 그 주인공들의 현실을 구사한 재미있는 글들이었습니다. 또 어떤 책이 나올까 궁금해 집니다.
기대해 볼께요. - 부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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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국님의 댓글

이창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는 이 책이 재미없을 수도 있지요. 어느정도 문학적인 기본 지식과 성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지요. 최부일 씨가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책의 내용에 이처럼 흥미를 느낀다는 사실, 구체적으로 제13장 "말로우의 피살과 사건 현장의 여인"에 그처럼 매료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독자가 있다는 사실은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더할 수 없는 즐거움이요 또한 보람이지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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