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님의 방문인사
페이지 정보
본문
교수님. 방학입니다. 학교에 다니며 배우는 즐거움도 있지만 방학도 그 나름의 기쁨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수필을 즐겨 읽긴 했지만 교수님 수업을 듣고 수필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요즘 윤오영 선생님의 수필을 읽는 데 퍽 재미 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집 속에는 痴翁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려 있지오. 또 윤오영 선생님의 수필 중에는 '비원의 가을'이란 글이 있더군요.
피천득 선생님이 바라본 윤오영 선생님,
그리고 윤오영 선생님이 바라 본 피천득 선생님을 읽어 가는 재미가 좋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영미권 작가들 수필을 한 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교수님 수업 시간에 알게 된 작가들과 피천득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찰스 램 같은 작가들의 글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수님 한 동안 못 뵈지만 몸 건강히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온라인으로나마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평소에도 수필을 즐겨 읽긴 했지만 교수님 수업을 듣고 수필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요즘 윤오영 선생님의 수필을 읽는 데 퍽 재미 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집 속에는 痴翁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려 있지오. 또 윤오영 선생님의 수필 중에는 '비원의 가을'이란 글이 있더군요.
피천득 선생님이 바라본 윤오영 선생님,
그리고 윤오영 선생님이 바라 본 피천득 선생님을 읽어 가는 재미가 좋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영미권 작가들 수필을 한 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교수님 수업 시간에 알게 된 작가들과 피천득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찰스 램 같은 작가들의 글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수님 한 동안 못 뵈지만 몸 건강히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온라인으로나마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윤미자 님의 방문인사 08.01.12
- 다음글타과 학생 님의 방문인사 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