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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수강생 님의 방문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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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5수강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955회 작성일 21-0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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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수업 재밌게 열심히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누구라고 밝히면 아시겠지만 궂이 밝히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하여 그냥 글을 적습니다.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자 했으나 많지 않은 발표 기회를 헛되이 소비하게 될 것 같아 이 곳에 적습니다.

오늘 제 짝이 \"한 예술가는 변기를 전시해 놓고 예술품이라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교수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것은 뒤샹의 '샘'이라는 작품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예술이란 어떻게 본다면, 무감각하게 지나가는 일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본다면 변기를, 변기가 아니라 샘이라고 제목 붙이므로써 변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즐거움을 주는 '샘'이라는 작품을 예술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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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국님의 댓글

이창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은 말.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지. 생각은 자유.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런 행위(작품) 속에서는 풍자나 조롱, 장난기 등은 느껴지지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예술적 즐거움"은 느낄 수 없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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