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자유롭게, 다슬기를 읽고
본문
글은 곧 사람이라는 견해를 감안해서 작가의 성품을 여러면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고 또한 알아 차릴수 있었다고 할수있겠고
특히 이작품에서 많은 분포를 이룬 날짐승의 상상력 띤 작품에서 ,작가의평소 삶이 잘 녹아 있슴도 발견할수있어
더더욱 다정다감했슴
해오라기 표현은 그악스런 다틈이나 사회적인 싸움 의식도 드러낼법도 한데 그런 동물적 요소는 발견되지않고
제목부터가 아늑한 친화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작가의 원초적문학바탕에 따뜻한 사랑이 푹 담겨 있슴을 감지했고.
다슬기의 경우 정든 예전의 사물들을 그리움의 실체로 시골의 소박한삶으로 자연스런 숨결로.어님의 몫 까지 떠오르게 한점은 심금을 울렁이게 하였슴.
그리고 자연 친화적으로 승화시켜 동래 주변 개울가에 정성스럽게 살려보냈다는사실은 너무도 큰 감명이었슴
다슬기를 풀어준 그개울가에 자주찾아 소중한 대화를 나누기 바라는 마음이요.끝.
잘봤고 느낌이컸다구학교뒷 강변도 생각나고 아옥국 달팽이국 생가도나고 그시절이그립군,
추천62
이종대님의 댓글
이종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종대 씨, 답글이 늦었소.
내 컴퓨터에 고장이 생겨 자네의 글이 들어온 것을 그동안 모르고 있었지.
아직도 내가 쓴 글을 읽고 이처럼 좋은 감상문까지 써주는 사람은 이제는 종대씨 밖에 없네. 그래서 더욱 반갑고, 그리고 고맙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네. 만나서 커피도 한잔 할 때가 되었지?
연락함세.
벗 창국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