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님의 방문인사
페이지 정보
본문
중간고사를 끝내고 이제야 왔네요..
어떻게 코멘트 달아 주실지 궁금했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야 숨 좀 돌리고 왔습니다!
좀 달라졌다고.. 말했던 건..
고등학교 때까진..
시가 그저 뭔가 기계적으로 외워야 하는 대상이였는데..
지금은 시가 그 자체로 내 삶과 연결 된다고 생각하니...
읽는 다는 것이 부담도 없고..
(교수님께서 저희들에게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회 주셨으니까요)
그 자체로 감동도 받고 공감도 갖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하핫..
그런데 이런말 하는 게 쑥쓰럽네요..
제가 아직은 시를 많이 음미해 본 사람도 아니고..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된 진국을 느낄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저는 아직 배울 게 많은 거 같습니다 ^^
이제 부쩍 더 바람이 매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오랜만에 와 교수님 코멘트도 보고 글 남기게 되서 좋았습니다^~^
김나연 올림
어떻게 코멘트 달아 주실지 궁금했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야 숨 좀 돌리고 왔습니다!
좀 달라졌다고.. 말했던 건..
고등학교 때까진..
시가 그저 뭔가 기계적으로 외워야 하는 대상이였는데..
지금은 시가 그 자체로 내 삶과 연결 된다고 생각하니...
읽는 다는 것이 부담도 없고..
(교수님께서 저희들에게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회 주셨으니까요)
그 자체로 감동도 받고 공감도 갖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하핫..
그런데 이런말 하는 게 쑥쓰럽네요..
제가 아직은 시를 많이 음미해 본 사람도 아니고..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된 진국을 느낄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저는 아직 배울 게 많은 거 같습니다 ^^
이제 부쩍 더 바람이 매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오랜만에 와 교수님 코멘트도 보고 글 남기게 되서 좋았습니다^~^
김나연 올림
관련링크
- 이전글김정규 님의 방문인사 11.05.16
- 다음글김나연 님의 방문인사 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