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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님의 방문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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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3,256회 작성일 21-01-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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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영문학개론을 듣게된 영어교육학과 09학번 이윤주입니다. 실은 처음에 너무 어렵지 않을까 많이 걱정을 했었어요. 영문학도 어려울텐데 영어강의라 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고요. 하지만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프린트 "star wars"도 읽고 나니 흥미가 생겼습니다. 전통적인 시험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보다 영문학에 재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고 학생참여를 유도해 어느 수업보다도 흥미진진할 거 같아요~ 지금 두번째 수업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비록 제가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말은 잘 못하더라도 자신감갖고 열심히 발표할게요. 교수님 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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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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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13 13:49

이윤주에게;
영어는 우리에게 외국어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부자유스런 것은 당연한 일. 미국이나 영국에 유학 가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처음에는 좀 괴롭지만 곧 익숙해진다. 익숙해지고 나면 영어로 하는 것이나 우리말로 하는 것이나 같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말의 유창함이 아니라 그 말의 내용, 즉 무엇을 알고있느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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