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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대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07.8월4일 문화일보게재 명품에대하여,를보고 우선 재산적 가치가있는 명품 동산을 60년넘은셰월에 구입하여 소유했다는사실에진심으로축하하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오늘이있기까지보살펴 주신 하느님께 감사한마음이요 인간을 주제로 생각하여보면 물건과 사람으로나누어볼수있는바 결국 인간의존재는 외계와부응하고 관계하여야그런 또 다른친구를 만날수있는기회가주어지는것이라 느끼는것은 인지상정 아닌가 필수적인 접촉관계가 명품이란물건을낳았고 그 물건이 오죽이야 명품이면그리고 고가의… Tue, 12 Jan 2021 ─ 이종대
  • 이창국 ─ 내가 쓴 글이 신문에 나서 자네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보낸 것일세. 내가 산 시계는…
05백건호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교수님 . 방학인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 학생으로서 처음 맞는 방학이 아닌데도, 방학은 늘 설레고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꼭 작년 이 맘때가 생각납니다. 수강 신청 책자를 뒤적이며, 교수님 강의를 수강할 지를 고민하던 모습. 별을 많이 딸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덤볐고, 그 덕에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개설한 모든 수업을 들었기에, 다음 학기에 교수님 수업을 못 듣는게 아쉽지만, 제 후배들에게도… Tue, 12 Jan 2021 ─ 백건호
  • 이창국 ─ 백건호 군, 반갑네. 백군은 나의 강의는 이제 그만 들어도 되지. 충분히 들었으니…
이종대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선농축전을 보고(회보) 나는 깜짝놀럤어,직접 보진못했지만 회보에 사진만봐도 느낌이오더군. 참 훌륭하구나 하는생각이든것은 물론 이려니와 중요한사실은 기라성 같은 동문틈에 내친구 이창국의 선농춘추 집에돌아와서 의 글귀가 첫장 첯머리에 싫렸다는 사실 하나도 가식이라곤없는 옹달샘물같은 맑고 투명한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지하고 공감할수있는 글귀 에 나 또한번 홀딱반해 버렸지 주목할것은 자네의 소박한 해맑은 일상생활이 고스란히 나타나있다는 노아버지의 상이 흠… Tue, 12 Jan 2021 ─ 이종대
  • 이창국 ─ 고맙네. 대단한 글도 아닌 것을 가지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고 그처럼 자랑스러워하…
06김선영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안녕하세요 교수님 예쁜 홈피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1학기때보다 이번학기때에는 사람이 좀 줄어 교수님과 수업시간 내 서로 소통하는 것은 더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시라는 것, 특히 영미시라는 것에는 거부감을 느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거부감을 줄이고 시에 대해 재미를 느꼈습니다. 물론 발표하는 것이 쑥쓰럽고 다른 학우들이 선보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부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그것들을 또 들으면서 공부가 되어 알찼습니다. 또 … Tue, 12 Jan 2021 ─ 김선영
  • 이창국 ─ 고맙다. 시가 따로 있나, 좋은 글 중에 좋은 글이 시지. 발표하느라 수고가 많았…
정연훈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늦어서 죄송합니다 교수님의 수업이 2학년 1학기 수업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영시와 친해질 수 있었다는 것, 그것을 통해 영시와의 오후라는 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영어교육과 2학년으로서, 정말 뿌듯합니다. 별을 따는게 참 힘들긴 했지만요 ^^ 그래도 매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후회없는 수업이었습니다. 영문학개론, 영미시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어… Tue, 12 Jan 2021 ─ 정연훈
  • 이창국 ─ 정연훈, 한 학기 동안 수고가 많았다. 영시와 친해졌다니 다행이다. 일단 친해지면…
백기곤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안녕하세요 교수님! 아무래도 수업때 배운 sea-feaver의 여력이 남았는지 그저께 방학을 맞이해 속초로 후다닥 액셀을 밟았어요. 밤을 새워 해가 멋지게 뜨는 모습을 보고서는 왠지 다시 서울로 얼른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너무 그런 곳에 심취하기 보다는, 한번 딱 느끼고 다시 충전이 되면, 돌아와 현실에서 열심히하는 것이 좋다는 교수님 말씀이 진리인 듯 싶어요. 그래서 해뜨는거 보고나서 얼른 서울로 돌아왔어요. 좀 과속은 했지만요.. … Tue, 12 Jan 2021 ─ 백기곤
  • 이창국 ─ 학기말 시험이 끝나기가 무섭게 속초에 다녀왔다? 원동력은 "Sea-Fever"라.…
04 윤정웅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안녕하세요. 이창국 교수님 점점 날씨가 더워지네요. 벌써 1년의 절반이 가버렸습니다. 이번 한 학기 동안은 저의 낯을 가리는 성격과 부족함 때문에 수업 참여를 많이 못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덕분에 영미시에 대한 친숙함을 늘릴 수 있었고 수업 내용에 있어서는 부족함 없는 항상 즐거운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는 예이츠의 'An irish airman foresees his death'를 친구와 같이 읽고 의견 교환을 해보는 좋은 경험을 했습… Tue, 12 Jan 2021 ─ 윤정웅
  • 이창국 ─ 윤정웅 군; 발표는 좀 부족했지. 영시에 대한 친숙함을 가지게 되었다니 더 바랄 …
구용모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이창국 교수님 안녕하세요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붓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2학기때 교수님의 영문학개론을 수업 듣게될 것 같아요. 또다시 다른 사람들 발표하는 것을 듣다 끝날까봐 걱정되지만 한번 경험해봤으니 다음엔 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방학동안 더 열심히 공부해서 2학기 개강하면 뵐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Tue, 12 Jan 2021 ─ 구용모
  • 이창국 ─ 구용모 군; 다음 학기엔 남의 의견만 듣지만 말고 자기의 의견도 발표하도록. 너무…
03 김지은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많은 것을 곱 씹을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그러하였거니와 특히 죽음과 고독에 대한 시들이 정말 마음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이번수업이 영미시를 많이 알게 되어 영어전공자로써의  박식한 척 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기보다는, 제 인생철학에 큰 자양분이 된 수업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Tue, 12 Jan 2021 ─ 03 김지은
  • 이창국 ─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그러나 너무(지나치게) 슬퍼…
최부일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어느날 외출에서 돌아오던중 우편함에서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문학 사냥꾼들" 얼핏보면 마냥 딱딱한것 같은 내용이 아닐까 했지만 이교수님의 아기자기한 표현의 사연들이 내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할 만큼 몸이 아파 괴로워 하면서도 2회를 구독한 책이 이 "문학 사냥꾼"책이 였습니다. 이교수님의 독특한 방식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그리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그 어느 장편소설보다도 더 흥미롭고 마치 맛있는 음식을 만… Tue, 12 Jan 2021 ─ 최부일
  • 이창국 ─ 재미있게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는 이 책이 재미없을 수도 있…
김정규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홈피에 출석도장찍는 사람입니다. 한동안 출석을 못해 불안해 하며 가슴을 졸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제 모습을 찾아 너무나 반갑네요. 그동안 홈피가 한 번도 휴가가 없어 너무 힘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잠깐 외유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보다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과 사랑으로 홈피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면 아마 이런 불상사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갑네요.... Tue, 12 Jan 2021 ─ 김정규
  • 이창국 ─ 김정규 선생, 그동안 나도 혹시 잘 못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가슴 졸였지. 다행이…
박승은 님의 방문인사 인기글
이창국 교수님의 책을 제가 매우 잘 이용하고 정회원으로 우대(?)받는 시립 직영 도서관 두 곳에 희망 도서 신청했습니다. gn 도서관, gp 도서관 입니다. 수서 선생님들은 제가 신청하면 반드시 사주십니다. 왜냐면 한번도 불필요할 느낌이 드는 도서는 신청한 적이 없는 이 점에서는 매우 소신 있는 관내 회원임을 자부하기 때문 입니다. 교수님께 진실로 평소 그리고 은혜의 답례의 일환으로 미력하나마.. 여러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이 도서 안내를 염두에 두도… Tue, 12 Jan 2021 ─ 박승은
  • 이창국 ─ 박승은 씨,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마음 흐뭇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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